채널톡 요금 페이지에서 눈에 먼저 들어오는 숫자는 그로스 플랜 **월 90,000원(VAT 별도)**입니다. 그런데 실제 청구서는 기본료 하나로 끝나지 않습니다. 관리 고객 수(MU)가 포함량을 넘으면 구간별 단가가 붙고, 상담 시트를 한 자리 추가하면 월 60,000원이 더해지고, AI인 ALF가 참여한 상담은 1건당 500원이 별도로 계산됩니다. 이 글에서는 공개된 단가만 가지고 월 1천·1만·5만 MU일 때 계산상 얼마가 나오는지, 그리고 예산에서 빠뜨리기 쉬운 항목이 무엇인지 정리합니다.
먼저 밝혀 둘 점이 있습니다. 여기 나오는 모든 금액은 2026년 9월 21일 채널톡 공식 요금 페이지에서 확인한 공개 단가이고, 합산 계산은 그 단가를 순서대로 적용한 계산상 값입니다. 실제 견적서와 1원 단위까지 같다고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채널톡은 플랜 금액과 초과 단가를 모두 공개해 두었기 때문에 이런 계산 자체가 가능한 몇 안 되는 국내 벤더이기도 합니다. 정가를 아예 공개하지 않는 곳이 많다는 점은 2026 AI 고객응대 솔루션 비교에서 정리했습니다.
채널톡 요금제는 어떻게 구성되나요?
플랜 기본료 위에 사용량 항목이 얹히는 구조입니다. 공개된 플랜은 세 가지입니다.
| 플랜 | 월 기본료(VAT 별도) | 포함 MU | 기본 시트 | 상담 시트 |
|---|---|---|---|---|
| Free | 0원 | — | — | — |
| 얼리스테이지 | 27,000원 | 1,000 MU(최대 3,000) | 5석 | 2석 |
| 그로스 | 90,000원 | 3,000 MU | 5석 | 1석 |
여기에 붙는 사용량 항목이 다섯 가지입니다. 추가 MU, 추가 시트, ALF 상담 참여, 워크플로 실행, 그리고 메시지 발송비입니다. 유료 기능은 14일 체험이 제공됩니다.
주의할 점은 얼리스테이지의 MU 상한입니다. 포함량은 1,000 MU지만 이 플랜으로 감당 가능한 상한이 3,000 MU이므로, 광고를 늘려 유입이 늘면 그로스로 올라가는 것이 사실상 전제입니다. 지금 문의가 적다고 27,000원 기준으로 연간 예산을 잡으면 중간에 어긋납니다.
MU가 뭔가요? MAU와 같은 건가요?
MU는 「관리 고객 수」이고, 흔히 쓰는 MAU와 같은 말로 취급하면 안 됩니다. 2026년 현행 요금 페이지는 MU를 기준으로 가격을 매기고 있어서, 채널톡을 「MAU 과금 제품」이라고 설명하는 오래된 블로그 글은 현재 구조와 맞지 않습니다.
실무에서 이 차이가 중요한 이유는 단순합니다.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아니라 대화가 연결된 고객 수가 늘어날수록 요금이 늘어나는 구조라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광고 클릭이 아무리 많아도 문의로 이어지지 않으면 MU는 늘지 않고, 반대로 이벤트 한 번에 문의가 몰리면 그 달 MU가 튑니다.
그로스 플랜의 추가 MU 단가는 구간별로 공개돼 있습니다.
| 추가 MU 구간 | 단가(VAT 별도) |
|---|---|
| 1~1,000 | 30원 |
| 1,001~5,000 | 20원 |
| 5,001~20,000 | 10원 |
| 20,001~100,000 | 5원 |
| 100,001~500,000 | 2원 |
| 500,001~1,000,000 | 1원 |
구간이 올라갈수록 단가가 내려가는 누진 역방향 구조라, 규모가 커질수록 MU 자체의 부담은 완만해집니다. 문제는 MU가 아니라 뒤에 나올 AI 과금입니다.
월 1천·1만·5만 MU면 실제로 얼마인가요?
포함량을 초과한 MU에 구간 단가를 순서대로 적용하면 이렇게 나옵니다. 아래 표는 MU와 기본료만 계산한 값이며, ALF·추가 시트·워크플로·메시지 발송비는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 월 MU | 계산 | VAT 별도 | VAT 10% 포함 |
|---|---|---|---|
| 1,000 MU | 얼리스테이지 기본료 | 27,000원 | 29,700원 |
| 10,000 MU | 그로스 90,000 + (1,000×30) + (4,000×20) + (2,000×10) | 220,000원 | 242,000원 |
| 50,000 MU | 그로스 90,000 + 30,000 + 80,000 + 150,000 + 135,000 | 485,000원 | 533,500원 |
1만 MU에서 기본료 90,000원이 계산상 242,000원(VAT 포함)이 됩니다. 기본료의 2.7배입니다. 5만 MU에서는 533,500원, 즉 기본료의 5.9배입니다.
이 숫자를 「채널톡 총비용」이라고 부르면 곤란합니다. 여기에는 AI 상담비가 한 푼도 들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AI 상담(ALF)은 왜 따로 계산되나요?
ALF는 구독료에 포함된 기능이 아니라 사용량 항목이기 때문입니다. 공개 단가는 ALF가 참여한 상담 1건당 500원이고, 유료 플랜에는 30,000 AU가 포함됩니다. 1 AU = 1원이므로, 포함량은 ALF 상담 60건에 해당합니다.
월 문의 500건과 2,000건에 ALF가 전부 참여한다고 가정하면 이렇게 됩니다. 플랜은 얼리스테이지 기준입니다.
| AI 참여 상담 | ALF 과금 | 포함 AU | 플랜 | VAT 별도 | VAT 포함 |
|---|---|---|---|---|---|
| 월 500건 | 500 × 500원 = 250,000원 | −30,000원 | +27,000원 | 247,000원 | 271,700원 |
| 월 2,000건 | 2,000 × 500원 = 1,000,000원 | −30,000원 | +27,000원 | 997,000원 | 1,096,700원 |
문의가 4배 늘면 청구서도 약 4배가 됩니다. 이것이 응대 건당 과금 구조의 본질입니다. 이 계산은 ALF가 모든 상담에 참여한다는 가정이고 메시지 발송비는 제외한 값이라, 모든 고객이 이 금액을 낸다는 뜻은 아닙니다. 하지만 광고를 늘려 문의를 키우려는 사업자에게는 정확히 이 방향으로 비용이 움직인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참고로 ALF는 32개 언어를 지원한다고 표기돼 있고, 채널톡은 누적 도입 248,682개 기업과 ALF 처리 상담 128만 건 이상을 자사 홈페이지에 밝히고 있습니다. 이 수치들은 벤더가 발표한 자사 데이터이며 독립 검증된 리뷰가 아닙니다.
놓치기 쉬운 비용은 무엇인가요?
예산서에서 가장 자주 빠지는 항목이 네 가지입니다.
1. 상담 시트. 추가 기본 시트는 월 3,000원인데, 추가 상담 시트는 월 60,000원입니다. 20배 차이입니다. 그로스 플랜에 포함된 상담 시트는 1석이므로, 상담 인력을 세 명 두면 시트값만 월 120,000원이 더해집니다. 기본료보다 큰 금액입니다.
2. 워크플로 실행. 50회까지 무료이고, 51~3,000회 구간은 실행 1회당 100원입니다. 자동 안내·자동 분류 시나리오를 여러 개 돌리면 문의 1건이 여러 실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메시지 발송비. 채널톡의 발송 단가는 1 PU = 1원 기준으로 알림톡 7 PU, 브랜드메시지 15~20 PU, SMS 10 PU, LMS 28 PU, 그리고 상담톡은 24시간 상담방 1개당 80 PU입니다. 상담방 과금은 건당이 아니라 방 단위라 문의가 몰리는 날에 체감이 큽니다. 메시지 종류별 단가 논리는 카카오톡 메시지 단가 구조에 정리돼 있습니다.
4. 부가세. 공개 금액은 전부 VAT 10% 별도입니다. 위 표의 계산상 485,000원은 실제로 533,500원입니다.
네 항목을 합치면, 기본료 90,000원으로 시작한 예산이 상담 인력 3명·월 1만 MU·ALF 활용 사업장에서는 수십만 원대가 아니라 백만 원대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어느 항목이 우리 사업장에서 가장 크게 작동하는지부터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럼 어떤 순서로 계산해야 하나요?
숫자 네 개만 먼저 적어 두시면 됩니다. 요금 페이지를 처음부터 다시 읽는 것보다 이 순서가 빠릅니다.
- 최근 3개월 월평균 문의 건수를 적습니다. 광고를 집행하는 달과 하지 않는 달을 나눠서 적으면 더 정확합니다.
- 성수기 최대 월 문의 건수를 적습니다. 예산은 평균이 아니라 최대치로 잡아야 사고가 없습니다.
- 상담 업무를 실제로 하는 인원 수를 셉니다. 계정만 있는 사람과 상담을 직접 받는 사람을 구분하셔야 시트 비용이 맞습니다.
- AI에 맡길 문의 비율을 정합니다. 가격·영업시간·예약 가능 여부처럼 답이 정해진 문의가 전체의 몇 퍼센트인지 세어 보시면 됩니다.
이 네 숫자를 앞의 구간 단가에 넣으면 평상시 월 비용과 성수기 상한선이 각각 나옵니다. 두 값의 차이가 클수록 건당 과금 구조가 불리하고, 차이가 작다면 사용량 과금이라도 관리 가능한 범위입니다. 계산을 마친 뒤에 무료 체험을 시작하셔야 체험 기간에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도 분명해집니다.
우리 사업장은 어떤 구조가 유리한가요?
문의량이 예측 가능한지, 그리고 AI 응대 비중을 얼마나 높일 생각인지 두 가지로 갈립니다.
| 상황 | 채널톡 구조에서 생기는 일 | 확인할 것 |
|---|---|---|
| 문의 월 200건 이하, 상담원 1명 | 얼리스테이지로 비용 안정 | MU 3,000 상한 도달 시점 |
| 카카오톡 채널 문의가 주력 | 채널 연동 강점이 그대로 살아남 | 상담톡 80 PU 방 과금 |
| 광고 확대로 문의 급증 예정 | MU + ALF가 동시에 증가 | 성수기 월 상한 시뮬레이션 |
| 상담 인력 3명 이상 | 상담 시트 60,000원 × N | 시트 수 재설계 |
| AI 자동응대 비중을 80%까지 | ALF 건당 500원이 주 비용 | 건당 과금 없는 대안과 비교 |
마지막 줄이 이 글의 결론입니다. AI가 많이 일할수록 비용이 오르는 구조와 AI가 많이 일해도 비용이 그대로인 구조는 예산 성격이 완전히 다릅니다. Omago는 후자에 해당합니다. 홈페이지와 WhatsApp에서 고객 질문에 24시간 답하고 문의를 선별해 예약까지 잡으며, 월 US$49~99 정액에 응대 건당 과금이 없습니다. 대신 카카오톡 채널에는 붙지 않으므로, 카카오 상담이 주력이라면 채널톡 쪽이 맞습니다. 정액 요금 구성은 요금 안내에서 보실 수 있고, 시나리오 챗봇과 생성형 AI 상담의 차이는 카카오 i 오픈빌더와 생성형 AI 비교에서 이어집니다.
어느 쪽이든 계산은 직접 해 보셔야 합니다. 우리 홈페이지 주소를 Omago에 붙여넣고 고객이 실제로 묻는 질문을 던져 보신 뒤, 같은 질문에 다른 솔루션이 얼마를 청구하는지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채널톡 그로스 플랜은 월 얼마인가요?
공개 기본료는 월 90,000원(VAT 별도, 확인일 2026년 9월 21일)이고 3,000 MU와 기본 시트 5석, 상담 시트 1석이 포함됩니다. 다만 추가 MU, 추가 시트, ALF 상담 참여, 워크플로 실행, 메시지 발송비가 별도로 붙기 때문에 실제 청구액은 기본료보다 큽니다.
채널톡 MU와 MAU는 같은 건가요?
같지 않습니다. 2026년 현행 요금 페이지의 과금 단위는 관리 고객 수를 뜻하는 MU입니다. 방문자 수가 아니라 대화가 연결된 고객 수가 기준이므로, 트래픽이 많아도 문의가 적으면 MU는 크게 늘지 않습니다.
채널톡 AI 상담은 건당 얼마인가요?
ALF가 참여한 상담 1건당 500원이며, 유료 플랜에 30,000 AU가 포함됩니다. 1 AU가 1원이므로 포함량은 약 60건분에 해당하고, 그 이상은 건당 과금됩니다. 월 500건에 ALF가 모두 참여하면 계산상 247,000원(VAT 별도)이 나옵니다.
상담원을 추가하면 얼마가 더 드나요?
추가 기본 시트는 월 3,000원, 추가 상담 시트는 월 60,000원입니다(VAT 별도). 상담 업무를 직접 하는 인원이 늘어날수록 시트 비용이 기본료를 넘어서는 경우가 많으므로, 시트 구성은 도입 전에 정리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채널톡 비용을 미리 계산해 볼 방법이 있나요?
최근 3개월 문의 건수와 상담 인력 수, AI에 맡길 문의 비율 세 가지를 먼저 정하시면 됩니다. 그 값을 이 글의 구간 단가에 넣으면 월 상한선이 나옵니다. 성수기 기준으로 한 번 더 계산해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광고를 늘리는 달에 비용이 함께 뛰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자료 출처: 채널톡 공식 요금 페이지 및 홈페이지(확인일 2026-09-21, 플랜 금액·MU 구간 단가·시트 단가·ALF 500원/30,000 AU·워크플로 100원·발송 PU 단가·32개 언어·도입 기업 248,682곳·ALF 처리 상담 128만 건), 카카오 비즈니스 메시지 공식 가이드(2026-05-19 갱신분, 확인일 2026-09-21). 본문의 월 비용 시뮬레이션은 공개 단가를 순서대로 적용한 계산값이며 실제 견적과 다를 수 있습니다. 벤더가 발표한 도입 수치는 자사 발표이며 독립 검증된 리뷰가 아닙니다.
